안녕하세요. 저는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는 않지만,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장 잘 하는 것은 나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일입니다. 최근 힘든 일을 겪어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의 글을 읽으려고 검색하다 브런치를 알게 되었고, 브런치의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치유받았습니다. 제가 겪은 아픔은 저만의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누구라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제 글도 누군가에게 치유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부남 불륜 스토리에 가졌던 고정관념과 내가 직접 겪은 유부남 불륜 스토리의 괴리에서부터

나는 글재주도 없고, 브런치 유명 작가가 될 마음도 없다.

이 글이 내가 생각한 목적에 맞게 나와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치유가 되길 바란다.

2023-02-28

내 안의 분노와 슬픔이 많다.

과거 남자친

무슨 작업을 해야할까

2023-02-17

무슨 작업을 해야할까. 나는 작업에 있어서는 무엇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실생활에 관련된 이벤트를 만들 때 큰 재미를 느낀다. 사용할 대상이 있어야 흥미를 느끼는 사람인듯 하다. 행복이 없고, 즐거움이 없으면 실체가 없는 허상같다. 그런 면에서 나는 상업미술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일이라 매일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보여지고 싶은 모습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조금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 안에서 흥미를 느낄만한 작업을 하고싶다. 그 편이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처럼 보여서 이기도 하다.

무슨 작업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을 작업으로…

내가 조금 더 규모가 작은 일에 에너지를 쓰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건축을 꿈꾸는 사람들이 건축을 포기하는 일과도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한 때는 에너지를 쏟았지만, 어느날 부터 잃어버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나에게만 적용되는 개인적인 의미의 작업을 할 때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작업을 할 때가 더 좋은듯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그것이 더 많이 소비되는 것이 좋기도 하고..

겸사겸사 하는 것도 좋아하는 듯하다

유튜브를 찍고 유튜브에 내가 나오고, 기획하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 볼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대하고 만드는 것 같다. 그게 재미있는 것 같다.